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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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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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읽고나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모든 이들은 삶에 대한 희망을 잃은 듯 했다.
그가 이야기하는 아우슈비츠에서의 삶은 생존률 1/28 이하의 극한 상황 그 자체였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심리학과 신학의 복합이랄까. 그렇기에 저자의 영적 생활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적으로 이 책을 접근하는 것은 어려움이었다.
설명
순서
아우슈비츠에 대해 이야기한 책들은 많았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들로서는 인류 최대의 비극이었던 지난 2차 대전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처음 했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어떤가? 저자 역시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지만 그 시각은 참으로 독특했다. 심리학 서적으로 분류되어 있는 책이지만 로고테라피는 심리학이라기 보다는 심령학(?)에 더 가까운 듯 했다. 아니, 오히려 난 심리학 보다는 사회학적인 관점에 더 익숙한 사람인지라,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의 이야기를 사회학적으로 읽어나가고 있었다. 그런 극한 상황 속에서 저자에게 하루하루의 삶을 가능케…(생략(省略))
죽음의 수용소에서
다. 홀로코스트들은 각기 다른 목소리로 저마다의 경험에 대해 털어놓기 처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