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 박정희 시대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11 16:12
본문
Download : 실록 박정희 시대.hwp
북한을 이기기 위해서는 북한을 알아야 한다. 이후락은 `중앙정보부는 국가안보의 보루다. 첫째는 국내 정치체제의 대변혁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과 대화를 열 수 있는가를 타진하라는 것이었다.` 특수임…(투비컨티뉴드 )
Download : 실록 박정희 시대.hwp( 20 )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권좌에서 밀려나 주일 (駐日) 대사로 나가있던 이후락 (李厚洛) 을 70년 12월21일 중앙정보부장으로 불러들여 두가... , 실록 박정희 시대경영경제레포트 ,
순서
레포트/경영경제
다. 국가안보는 대통령의 안보다.
다음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후락은 좀더 구체적인 북한 연구課題를 제시했다. 북한부서에 예산지원을 늘리겠다. 예산은 걱정마라. 앞으로 간부회의 때는 북한동향 보고를 반드시 하도록 하라. 북한부서만 아니고 정보부 모든 간부는 북한전문가가 돼야 한다. 우리는 朴대통령을 보위하는 전위대다` 고 선언했다. 취임인사라기보다 3선개헌의 와중에서 일시 밀렸던 이후락의 대통령 `그림자 자리` 복귀선언이었다. 朴대통령의 8.15선언이 넉달이나 지났음에도 아직 북한의 대응도 모르고 있지 않은가. 북한의 사정은 어느 것 하나 분명한 것이 없다. 당시 중앙정보부 협의조정국장이었던 정홍진 (鄭洪鎭.63.현 송원장학회 이사장) 씨의 증언. `이후락부장의 지시가 떨어지자 중정 북한국을 중심으로 특수임무팀이 구성됐어요. 김달술 (金達述) 부국장.정운학 (鄭雲鶴) 과장등이 point 실무자였지요. 보안유지를 위해 서울 이문동 인근의 호텔을 잡아 놓고 극비리에 연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김형욱 (金炯旭) 정보부장 실각후 김계원 (金桂元) 부장 아래서 침체해 있던 남산 (정보부) 이 새로운 실력자를 맞아 힘의 회복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그는 북한부서를 따로 불러 `대북 (對北) 협상을 제안하는 plan을 다각적으로 연구.제시하라` 는 극비지시를 했다.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따 북한의 무력도발도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보아 북한 내부에도 무엇인가 變化가 있는 것같다. `지금 북한부서의 활동이 느슨하다. 대통령을 보위하는 것은 바로 국가를 보위하는 것이다. 대화가 가능할 것인지 연구해 보라` 는 대통령 지시는 결연했다.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권좌에서 밀려나 주일 (駐日) 대사로 나가있던 이후락 (李厚洛) 을 70년 12월21일 중앙정보부장으로 불러들여 두가...
설명
실록 박정희 시대
,경영경제,레포트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권좌에서 밀려나 주일 (駐日) 대사로 나가있던 이후락 (李厚洛) 을 70년 12월21일 중앙정보부장으로 불러들여 두가지 課題를 맡겼다.
